홍콩 & 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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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철 총영사, Tommy Cheung 입법회 의원과 오찬
유형철 총영사는 10.14.(월) Tommy Cheung 입법회 의원(자유당/Liberal Party 대표)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국-홍콩 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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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열풍에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 재개봉...노벨상' 영향력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를 오는 17일부터 극장가에서 다시 올린다. 영화 ‘채식주의자’는 과거 개봉 당시에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심을 모았다. 2009년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최초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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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개 첫주 비영어권 1위
미슐랭 셰프부터 만화책으로 요리를 배운 흑수저 요리사까지 계급장 떼고 붙는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이달 16∼22일 380만 시청 수(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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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발휘” CJ ENM, 2024 부산국제영화제에 티빙•CGV 총출동
CJ ENM이 글로벌 IP(지적재산권) 파워하우스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K콘텐츠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고 있는 계열사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콘텐츠 생태계 비전을 모색하는 포럼 개최부터 각종 이벤트로 꽉 채울 예정이다. CJ ENM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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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드텍·로봇·전장·친환경 공조 4대 신사업 키운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강한 성장(bold growth)’을 새 키워드로 내걸었다. 미래형 사업구조로 과감히 전환해 최근 삼성전자가 처한 복합 위기를 타개하고 한단계 도약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DX부문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최근 경기 수원 본사에서 열린 DX 커넥트 행사에서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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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온 한국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 2'
영화 '베테랑2'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5년 인기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의 속편인 이 영화는 노련한 형사 서도철(황정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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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에 몰린 팬들…임영웅 콘서트 영화 개봉일 매출액 1위
특별관에 몰린 팬들…임영웅 콘서트 영화 개봉일 매출액 1위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일인 전날 14억 2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출액 점유율이 44.3%에 달해 압도적인 1위였다. 2위인 '에이리언: 로물루스'(4억 9천여만 원&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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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 넘긴 ‘하츄핑’, 韓 애니메이션 새 역사 쓴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첫 극장판 작품인 ‘사랑의 하츄핑’이 한국 콘텐츠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고,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라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19일(월) 기준 국내 극장 관객 68만명을 기록했다. 사랑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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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속 잘못된 음주문화, 해외서도 부작용 우려
요즘 해외에서 K-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덩달아 K-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국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의 18∼45세 소비자 2,0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K-드라마나 K-팝 때문에 한국 제품과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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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푸른 눈… 'K 없는 K팝' 실험 시작
대중음악계에선 ‘디어 앨리스’를 비롯해 대형 음반사들의 ‘K팝 현지화’ 전략이 ‘탈(脫)아시아’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는 데 주목한다. 현지화 그룹은 해외 현지 시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면서 해당 국가 출신들로 멤버를 채우되, 기획은 K팝 방식을 따른다. 2010년대 중반 등장한 ‘트와이스’ ‘블랙핑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