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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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반간첩법' 시행 대비 안전공지
2023. 7. 1. 부로 중국 본토 내 〈반간첩법〉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존 5개 장 40개 조항에서 6개 장 71개 조항으로 많은 부분이 개정되었습니다. 중국본토'반간첩법' 시행 대비 안전 공지 • 2023. 7. 1. 부로 중국의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 존 5개 후 40개 조항에서 6개 후 71개 조항으로 많은 부분이 개정되 었습니다.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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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애국주의 교육법 제정에 홍콩 교사들 자율성 요구"
중국이 애국주의 고취와 '중화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애국주의 교육법 제정에 나선 가운데 홍콩 교사들이 해당 교육활동과 관련해 더 큰 자율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2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업무위원회 짱톄웨이 대변인은 "26∼28일 열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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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125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홍콩 사업·카테고리 확장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해외사업 확대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펙투스-IBK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대상으로 12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교환 대상은 서울옥션 자기주식 75만1천201주로, 서울옥션 발행 주식의 4.23% 규모다.교환사채는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 기간 후 발행사가 보유한 다른 회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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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우디 밀착…"양국 기업가협회 본부 홍콩에"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밀착하는 가운데 양국 기업가 협회 본부가 홍콩에 설치된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우디아라비아-중국 기업가 협회' 본부가 홍콩에 설립된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홍콩이 사우디와 중국 여행객들 간 대면 만남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 까닭에 이 같은 결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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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이보 1개월물 2007년來 최고 수준…"경제에 위협"
장기간 당국의 환율 개입으로 유동성이 위축되고 분기말로 갈수록 현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콩 은행 간 금리인 하이보(Hibor) 1개월물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하이보 1개월물은 전일 대비 8 베이시스포인트(0.08% 포인트, 1bp=0.01% 포인트) 오른 5.10%를 기록, 2월 기록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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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번에 역대 최다 41개 원격탐사 위성 쏘아올려
중국이 한번에 역대 최다 규모인 41개의 위성을 쏘아 올렸다.20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5일 산시성 타이위안시 위성발사센터에서 41개의 원격탐사 위성을 실은 창정(長征)-2D 로켓을 발사했다.로켓은 발사 2분 만에 500㎞ 상공 태양동기궤도로 위성들을 운반했다.이로써 중국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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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친중 정당, 국가보안법 시행 후 첫 미국 방문
홍콩의 친중 정당이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후 처음으로 18일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이들의 방미 일정은 때마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만에 중국을 방문한 날 시작됐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친중 정당 바우히니아당의 리산 대표를 비롯한 6명의 당원은 전날 열흘간의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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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홍콩 무역발전국 방문…中企 진출 지원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홍콩 완차이에 있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 본사를 방문해 패트릭 라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홍콩무역발전국은 1966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홍콩의 무역·투자 촉진 및 기업 유치·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시회 등 각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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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해 한국관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15∼18일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ITE)에 참가해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약 50개국 400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가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약 6만명의 홍콩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광공사는 부산, 제주 등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가 참가하는 '핫 플레이스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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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멕시코 활용해 美규제 우회하며 북미 시장 유지"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무역 규제를 우회해 북미 시장 장악력을 유지하고자 멕시코를 활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연구 포털 '중국에 관한 남미·카리브해 네트워크'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중국 기업들은 멕시코 기반 프로젝트에 208억4천만달러(약 27조원)를 투자했는데 그중 82억9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