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백용천 총영사)은 11월 29일(화) 오후 6:30분 Conrad 호텔에서 제6회 국제금융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130여 명 참석).
국제 금융인의 밤 행사는 홍콩 내 외국계와 한국계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인 금융인, 법률, 회계 등 전문직 중사자 및 홍콩 내 주요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간의 네트워크 장으로 2017년 개최이후 올해 6회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짊어질 20~30대 청년 금융인들과 핀테크, 스타트업 관련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국제 금융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였다.
금번 행사는 백용천 총영사의 개회사와 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홍콩거래소(HKEX) 유태석 전무의 ‘홍콩의 Super-connector 국제금융센터 현황과 중국 연계제도’에 대한 발제, 네트워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용천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홍콩이 완화된 방역정책을 실시하고 금융, 무역, 물류 중심지 기능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바, 금융 측면에서도 GBA지역과의 연계, 핀테크,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므로 총영사관이 이를 적극 지원 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백 총영사는 내년에도 글로벌 경제상황이 낙관적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국제 금융인들이 한국과 홍콩을 잇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연락처 : 주홍콩총영사관 김성조 재경관(2862-1561)
박준석 선임연구원(2862-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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