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12월 25일(토) 아침뉴스
MERRY CHRISTMAS~~~~~
■ COVID-19 부스터 3차 접종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
24일, 정부가 코로나 부스터 3차접종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 온라인 예약 : booking.covidvaccine.gov.hk (대상자는 온라인 예약없이도 선착순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 부스터 3차 접종 시작 : 2022년 1월 1일 오전 8시부터
▲ COVID-19 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 연장 :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 Sinovac 백신접종센터 : North Point의 Java 로드 스포츠 센터/ 요르단의 Kwun Chung 스포츠 센터 / Sha Tin의 Yuen Wo 로드 스포츠 센터
▲ BioNTech 백신접종센터 7곳 : 사이완호 스포츠 센터/ 쿤통 히쿵 스포츠 센터 / 라이찌콕 파크 스포츠 센터 / 위엔롱 스포츠 센터 / 웡축항의 홍콩 글렌이글스 병원 / 홍콩 중부홍콩 의료센터 / 샤틴과 오스만 람주 사딕 기념 스포츠 센터.
*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10곳 중 9곳에서 3차접종을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 BioNTech, 시노박 백신을 6개월 전에 완료한 18세 이상은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회복된 사람은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최소 12주 이후에 BioNTech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센터에는 부모와 동행해야 하며 부모동의서를 제시해야 한다.
* 면역저하환자(예: 암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3차 접종시 진 단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 COVID-19 일일감염상황
12월 24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감염사례 5건이 보고됐다. 5명 모두 예방접종을 받았다.
▲ 확진자 사례 총 5건 / 총 12,556건
-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0건
- 수입 사례 5건 : 가나, 나이지리아, 호주, 독일, 공항청소노동자(수입사례자와 밀접감염)
▲ 치료중 : 113명
▲ 사망자 213명
■ 오미크론 감염사례 총 41건
지난 20일(월)부터 어제 24일까지 오미크론 감염 수입사례 7건이 추가되어 홍콩 오미크론 감염 수입사례는 총 41건으로 집계됐다. 홍콩공항 화장실 청소노동자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거주지 튠문 시우 헤이 코트가 봉쇄지역으로 지정되어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으나 추가감염을 발견되지 않았다.
■ 고위험 국가 A그룹 2개 지역 추가지정
23일 정부가 오미크론 감염상황으로 2개 지역, 레위니옹과 세르비아(Réunion and Serbia)을 고위험 A그룹으로 추가 지정했다. 해당 지역에서 오는 27일(월)부터 홍콩비거주민은 입경할 수 없다. 홍콩거주민은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하며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해야 홍콩행 탑승이 가능하다. 홍콩도착 후에는 21일 간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한다
■ 대한항공 인천발-홍콩도착 2주간 非운항
12월 26일(일)~1월 8일(토)까지
아시아나 항공은 정상운항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2주간 운항이 중단된다. 카자흐스탄에서 출발해 인천 경유한 가라데 홍콩 선수가 홍콩 공항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인천에서 PCR 검사와 그외 모든 검사가 음성으로 나와 방역규칙 ‘환승탑승’ 요건에 적합했으나 홍콩 공항 도착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인천발 ㅡ홍콩편만 2주간 비운행이고, 홍콩발 ㅡ인천은 정상 운행한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매주 수요일 정상 운행 한다.
■ 홍콩 가라데 선수 5명, 코로나 감염
24일, 홍콩스포츠연구소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가라데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홍콩선수 5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출발한 선수단이 지난 23일 밤 한국 인천을 경유해 홍콩에 도착했다. 선수, 코치, 스태프 총 13명이 동행했으며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정부 격리시설 페니스 베이 격리센터로 이송됐다.
■ 외국인헬퍼 방역수칙 준수
24일, 노동부는 “크리스마스 휴일과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헬퍼들이 도시전역에서 모일 것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전염병예방수칙에 따라 공공장소 모임은 4인 제한이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위반 시, hkd5,000이 부과된다. 관련부서가 오늘 25일부터 26일까지, 1월 1일부터 2일까지 헬퍼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센트럴, 어드미럴티, 타말 공원, 코즈웨이 베이 빅토리아 공원, 몽콕 파위엔, 라이치콕 공원 등에서 수칙규정을 안내한다. 규정 준수를 거부하는 사람은 조치기 취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연말연시, 요식업 매출 증가
24일, 요식업 협회 사이몬 웡 회장이 연말연시 식당과 호텔 예약이 80%-90%에 달했다고 말하고 약 hkd11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웡 회장에 따르면, 공휴일 근무자의 임금이 시간당 hkd60에서 hkd80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시간당 임금이 hkd120으로 인상된 곳도 있다. 펜데믹으로 인하여 선적 지연으로 재료비도 10-20% 오르고 노동자의 임금이 인상하면서 식당 음식가격이 전체적으로 10% 올랐다. 식당은 백신버블 B(밤 10시까지영업), C(자정까지 영업), D형(새벽 2시까지영업)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약 7,000개 C와 D형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 어린이집 직원, 아동학대로 체포
어린이집 직원과 해당 사건을 방치한 혐의로 직원 3명도 체포되었다. 아동학대 직원은 해고됐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직무가 정지됐다. 홍콩아동협회에 따르면, 몽콕 포트랜드 지역 어린이 시설에서 한 직원이 2-3세 유아 여러 명에게 체벌을 가했다. CCTV 확인 결과, 직원이 아이들의 얼굴을 때리고 눈을 찌르고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학대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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