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확진자 8천 명 넘어섰다.
지난 1월 말부터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지난 19일 현재, 확진자 수가 8,079명을 기록했다. 홍콩 주민 1,000명당 1명에 가까운 수치이다. 1, 2, 3차보다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된 4차 확산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 4차 확산 중 :
- 일일 평균 확진자 : 입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평균 98건으로 3차 확산보다 46% 증가했다.
- 집단 감염 : 43곳에서 1,9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집단 감염 사례는 댄스클럽 관련 사례로 총 729건이 보고됐다.
- 수입 사례 : 일일 평균 8건
▲ 홍콩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말 이후 :
- 홍콩 확진자 발생은 1,000명당 1.06명으로, 일본은 1.51명, 싱가포르 9.94명보다는 낮다.
- 홍콩 사망률은 1.59%로, 19일 현재, 127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3.2%를 차지해 가장 많다.
- 연령별 확진자 : 12월 10일 현재, 7,292명 확진자 중 34.6%가 15세~39세, 32.3%가 40~50세, 60세~79세는 23.5% 순이다. 14세 이하 환자는 5.7%, 80세 이상 고령 환자는 4%를 차지했다.
- 수입 사례 : 확진자 수 25%가 수입 사례다. 2차 확산이 시작된 3월 이후, 수입 사례가 약 8~10건, 4차 확산 수입 사례는 일일 평균 8건이 보고됐다.
- 집단 감염 : 가장 많은 집단 감염 확진자 수는 4차 확산 시의 댄스클럽 관련으로 729건 확진자가 발생했다. 2번째로 많은 집단 감염은 2차 확산 시의 술집, 바 관련으로 103건 확진 사례, 3번째로는 3차 확산 당시 확진자 77명이 발생한 콰이청 컨테이너 터미널 관련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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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시설격리센터, 총 6,000명 수용 가능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자 대상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시설 격리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19일, 매튜 청 장관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시설 격리센터로 이송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튜 청 장관에 따르면, 19일 현재, 시설격리로 대기자 500명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확진자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 정부시설 검역격리 센터 : 총 6,000명 수용 가능
다음 주에 Penny’s Bay 센터에 850개 침상이 사용되며 호텔 700개 객실이 추가되어 시설 검역 격리센터에서 총 6,000명이 격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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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빌딩
▲ Chai Wan의 King Tsui Court :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킹 추이 코트 건물에서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코로나 의무검사 대상이다. 12월 24일까지 검사를 마쳐야 한다.
▲ Richland Gardens Block 6 : 11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들은 12월 24일까지 2번째 검사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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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IV 독감 백신 접종
12월 22일부터
정부가 COVID-19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 주입하는 비강 스프레이 약독화생백신(LAIV)를 독감 예방 예방 접종 백신으로 제공한다. 감염 고위험 그룹에 속하지 않는 LAIV 백신 접종에 적합한 홍콩 거주자(2세~49세)에게 1회성으로 제공된다. 백신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임산부나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LAIV 백신 접종이 적합하지 않다.
LAIV 예방 접종을 받고자 하는 홍콩 거주자는 12월 22일부터 아래 클리닉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비용은 HKD10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접종 클리닉 : www.chp.gov.hk
▲ 독감 예방 백신 자세한 정보 : www.chp.gov.hk/en/features/179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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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분기 GDP, 3.5% 감소
18일 인구조사 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홍콩 GDP가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2020년 3분기 수출입, 도소매 무역 부문의 순 생산량이 전년 대비 실질 기준 8.6 % 감소했다. 숙박업 및 식품 서비스 산업이 전년 대비 4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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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보조금, 허위 수급 62명 체포
18일, 허위 정보로 홍콩 정부가 제공하는 전염병 예방 보조금을 챙긴 62명이 체포됐다.
문서를 위조해 정부 보조금을 수령한 여행사 7곳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사기 미수 혐의로 19세에서 62세 사이로 회사 임원, 학생, 주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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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샘플병 무료 배부
MTR역 20곳에 자판기 설치
19일부터 MTR역 구내에 무료 샘플병 자판기가 10곳 더 추가됐다. GISWP MTR역 20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샘플병을 무료로 수집할 수 있다.
현재 MTR역 20곳에서 샘플병 자판기가 1대씩 배치됐으나 내년 2021년 초까지 각 역마다 2대씩 늘려 일일 배부량이 증가된다.
▲ 추가된 MTR역 10곳 : Shau Kei Wan, Wan Chai, Sai Ying Pun, Ho Man Tin, Prince Edward, Kai Tak, Wu Kai Sha, Tsuen Wan West, Sheung Shui, Tung Chung
▲ 기존 검사키트 배부 MTR역 : Ngau Tau Kok, Kwai Fong, North Point, Tiu Keng Leng, Wong Chuk Hang, Tai Wai, Tai Po Market, Siu Hong, Kowloon, Tsing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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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 검사 총 3번
6세 이상 입국자, 홍콩 도착 12일, 19일째되는 날
위반 시 벌금 HKD5,000, 최대 HKD25,000 벌금 및 6개월 징역
해외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입국자들은 총 3번의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경하자마자 홍콩 공항에서 1회 검사, 14일 검역 격리 중 12일째되는 날과 14일 격리 해제 이후 19일째 또는 20일째되는 날에도 핵산 검사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검사는 지정된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 시행 : 12월 22일부터
▲ 대상 : 모든 홍콩 도착자(6세 이상)
▲ 지역 커뮤니티 센터 : www.communitytest.gov.hk/en/
▲ 14일 검역 후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커뮤니티 센터로 가지 말고 의료센터에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14일 검역 격리 : 홍콩 도착 당일이 14일 의무 검역 시작일이다. 예를 들어, 12월 2일 홍콩에 도착한 사람의 경우, 12월 15일이 14일 격리 완료일이다. 19일째인 12월 20일 또는 21일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반 시, 고정벌금 HKD5,000, 최대 HKD25,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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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고위험 국가, 캐나다 추가
총 20개 국가 지정돼
정부가 전염병 고위험 국가에 캐나다를 추가했다. 시행은 12월 25일이다. 현재 고위험 국가는 방글라데시, 벨기에,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우크라이나, 영국, 미국 등으로 캐나다가 추가되어 총 20국이 고위험 국가로 지정됐다. 홍콩에 도착하기 전에 코로나 음성 결과서와 14일 호텔 예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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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법 위반 수감자들에 대한 처우
18일, 이민국이 “수감자들에 대한 대우가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 현지 미디어가 캐슬피크베이 수감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비난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수감센터는 불법 체류나 불법 입국자들이 수감되어 있으며 홍콩에서 추방될 수 있는 사람들이 수감되어 있다. 건강 검진, 운동, 개인위생, 불만사항, 법률 고문 접견 등이 이루어진다. 이민국은 ”미디어에서 언급된 보호실은 자해를 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이 임시적으로 수용되고 있으며 비인도적으로 대우하거나 고문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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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4차 보조금
요식업 대상 포함
17일, 매튜 청 정무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염병 4차 보조금’ 계획을 발표했다. 청 장관에 따르면, 입법위원회에 총 64억 홍콩달러 상당의 자금이 요청됐다. 이 중 55억 홍콩달러가 전염병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영향을 받은 요식업, 피트니스 센터, 미용 시설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 일반 식당 :
* 식당 규모 100m² 이하 : HKD100,000
* 100m² ~ 200m² : HKD200,000
* 200m² ~ 400m² : HKD300,000
* 400m²~700m² : HKD400,000
▲ 가라오케, 나이트클럽, 바, 술집 : 일회성 HKD50,000
▲ 피트니스 센터 : 일회성 HKD100,000
▲ 디저트 및 음료 상점 : 일회성 HKD50,000
▲ 목욕탕, 사우나 : 일회성 HKD100,000
▲ 유치원과 보육원(CSS : 일회성 수업 당 HKD2,000~HKD4,000)
▲ NGO 단체 직원 : 일회성 HKD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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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 6.3%로 하락
올해 9월~11월 기간의 실업률이 지난 8월~10월 기간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17일 조사 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의 고용은 총 365만 명으로 22,400명 증가했다. 9월~11월까지 실업자는 244,300명으로 지난 3개월보다 13,500명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소매업, 숙박업, 식품 관련, 관광 관련 산업 실업률이 1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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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상품 수출 0.1% 감소
17일 인구조사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홍콩의 총 상품 수출량이 10월에 전년 대비 0.1% 감소하고 상품 수입량은 전년 동기 1% 증가했다. 상품 수출 가격은 전년 대비 0.7% 하락, 수입 가격도 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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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 COVID-19 백신 조달 모니터링
17일, 정부가 코로나 백신 조달에 대한 모니터링을 설명했다.
▲ 코로나 백신 선택 기준 : 안전성, 유효성 그리고 품질 기준에 맞는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임상 연구 데이터가 기관의 평가를 거쳐야 하며 과학적으로 유효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 비상용으로 승인되려면 백신의 품질 보증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비상 입법안’이 작업 중이다. 개별 백신의 객관적인 의료 데이터에 따라 약물 규제 기간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백신 사용에 관하여서는 독립적으로 전문의들이 자문한다.
▲ 약물 감시 시스템 : 약물 등록 인증과 예방 접종 후 의료진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여 백신과 관련된 반응을 확인한다.
▲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약품 등록을 중단하거나 취소한다.
보건당국은 비상 법률을 근거로 한 관련 요구 사항에 따라 시행하며 사용에 대한 법적 책임 문제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 관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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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18곳 커뮤니티 검사센터 운영 중
홍콩 내 커뮤니티 검사센터 18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콩섬과 구룡, 신계 동부, 신계 서부 센터를 포함하여 일일 10,000명에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야타우콕 스포츠 센터(Ngau Tau Kok Road Sports Centre)는 곧 운영이 시작되며 총 검사량은 일일 20,000건을 초과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된 커뮤니티 센터에서 약 24만 5천 명이 검사를 마쳤다. 이 중 477건이 양성 사례로 나와 보건센터에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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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공병원 서비스, 양호하다
응답자 80%, 긍정적인 반응
17일, 병원 당국이 입원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콩 중화의대가 2019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27개 공립병원에서 퇴원한 10,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가 병원 당국의 서비스를 높이 평가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의료진에 대한 확신, 환자 대우, 사생활 보호, 약물 복용, 퇴원 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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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사회복지 수신율, 0.3% 감소
17일, 사회복지부가 11월 사회 복지기금 통계를 발표했다. 11월 중 지급된 사회복지 지급이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11월 말 총 수신자는 224,419명이다. 저소득 사례가 2,545건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고 고령자를 위한 기금은 0.6% 감소한 130,900건이다. 편부모 지원은 24,693건으로 0.1% 감소했다. 장애 기금은 17,365건으로 전월과 동일하다. 실업지원은 계속 증가하여 0.3% 증가해 19,079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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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전체 주민 대상 COVID-19 의무 검사 불가능
16일, 입법위원회 의원들이 문의한 전체 주민 대상 코로나 의무검사 시행에 대하여 소피아 찬 장관이 “전체 주민 의무검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찬 장관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서 인구 전체가 의무검사를 받게 되면 포괄적으로 도시를 폐쇄해야 하므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고위험군 의무검사는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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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veHomeSafe’ 앱, 64,000곳 이상 배치
15일 현재, 공공장소를 포함하여 64,000곳에서 리브홈세이프 앱이 활성화되고 있다. 16일 혁신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13,000곳은 공공장소이고 약 51,000곳은 개인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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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City Saver 할인, 내년 2021년 3월 14일까지 연장
MTR사가 전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에 만료되는 시티세이버 할인을 3월 말로 연장했다. 시티세이버 할인은 한 달에 HKD400 이상 옥토퍼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승객에게 25%의 할인이 주어지며 최대 HKD30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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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무료검사
외국인 도우미 대상
16일, 정부가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외국인 도우미 대상으로 일회성 코로나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추앙 센터장은 “증상이 있는 도우미는 물론 주말에 외출했거나 모임을 가졌던 사람들은 가능한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온라인 예약 : https://www.communitytest.gov.hk/en/
▲ 기간 : 12월 18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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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차 총 120만 건 적발
16일,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6월과 10월 사이 불법 주차가 120만 건이 적발되어 고정벌금이 부과됐다. 이는 2018년과 2019년 동 기간에 비해 각각 40%와 200%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불법 주차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9년 5월, 불법 주차 고정벌금 발급 지침을 개정했다. 해당 차량이 제한 구역 주차 또는 방치되거나 고의로 불법 주차되어 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은 30분마다 고정벌금이 부과되며 필요한 경우 해당 차량은 견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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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인구 고령화
홍콩 인구의 평균수명이 길어져 더 많은 고령자들이 노동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60세~64세의 소득활동이 지나 10년간 평균 34%에서 2019년에는 47%로 크게 증가했다.
▲ 교통카드 HKD2 할인 : 65세 이상에게 부여되는 HKD2 할인 제도가 60세로 낮추어져 시행된다. 구체적인 시행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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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MTR 철도 노선 계획
철도 노선 프로젝트가 두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 단계는 Lok Ma Chau Spur 라인의 Kwu Tung역, Kam Sheung Road와 Kwu Tung역 사이 노선을 연결하며 2단계는 San Tin, Ngau Tam Mei, Au Tau 3곳에 새로운 중간역이 개발된다. 1단계 건설은 2027년 완료 예정이며 2단계는 2034년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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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년 주택건설 계획
총 430,000가구
16일 건설교통부 프랭크 찬 장관이 향후 10년 주택 공급을 발표했다. 향후 10년 주택공급은 작년 공급계획과 동일하다. 총 43만호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이 7:3으로 공급된다. 즉 공공주택은 301,000호 민간아파트는 129,00호가 공급된다. 단기적으로 향후 3-4년 내에 민간 주택 92,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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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약품 슬림 퀸, 복용 금지
시부트라민 약물 포함
16일, 보건당국이 ‘슬림 퀸(The Slim Queen)’ 다이어트 약품을 복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보건당국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시부트라민이 포함되어 있어 조사 중이다. 시부트라민 성분은 한때 식욕 억제제로 사용되었다. 홍콩에서는 2010년 10월부터 심혈관 위험 증가로 사용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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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산 카레에서 알레르겐 함유, 섭취 중단해야
16일, 식품 환경위생부가 알레르기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된 영국산 카레를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상품명 : Balanced For You Red Thai Chicken Curry (포장된 치킨 카레)
제조사 : M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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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 수익, 전년 대비 61.7% 사상 최대 감소
정부 보조금 30억 홍콩달러로 운영을 지속해온 오션파크 수익이 사상 최대로 감소했다. 오션파크 19/20년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4년 연속 손실이 발생했다. 전년 회계연도에는 19억2천만 홍콩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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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 환자 절반, 우울증 증상
16일, 홍콩재활학회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36명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성 질환자 54.8%에게서 우울증 증상이 보였으며 30%는 전문적인 의료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장기적인 전염병 발생으로 우울증과 불안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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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 카드 칩 복사 사용, 새로운 범죄 기술
16일, 경찰이 49세 남성을 절도 및 위조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14명의 카드를 훔쳐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신용카드 칩을 복사했다. 위조 복사된 카드로 32만 홍콩달러를 인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우편함에 배달된 신용카드를 훔쳐 카드칩을 복사하고 은행에서 온 레터에 적힌 기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신용카드와 레터를 그대로 우편함에 다시 넣었다.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신용카드를 활성화시켜 사용해오다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본 후 사기당한 것을 알았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범죄행위가 새로운 기술이다. 시민들은 신용카드를 활성화하기 전에 범죄에 노출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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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전 공무원 채용 평균 90대 1
선전시가 홍콩과 마카오 거주민 대상으로 하는 선전 공무원 채용에 평균 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3일에는 홍콩과 마카오 주민 446명이 채용에 지원했다. 446명의 지원자 중 마카오 주민보다 홍콩 주민이 더 많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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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입경자 수 전년 대비 93.2% 감소
15일 홍콩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중 홍콩 입경자는 5,962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99.8% 감소했다. 이들 중 본토 방문객은 3,555명이며 마카오 방문객은 2,407명으로 전년 대비 각 99.8%, 99.7%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홍콩 방문객은 전년 대비 93.2% 감소했다. 특히 본토 여행객이 전년 대비 94% 감소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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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 ‘중국산 백신 시노백에 대한 루머’ 반박
14일,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나도는 본토 백신 소문에 대해 정부 대변인이 단호하게 반박했다. 대변인은 “홍콩에 조달되는 코로나 백신이 본토와 특정 기업에 대한 혜택으로 정치적인 결정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며 “홍콩 정부의 백신 조달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며 홍콩 전체 주민을 위하여 가능한 빨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은 공공 안전을 무시하는 악의적인 행동이다. 홍콩 백신 구매 조건은 안전성, 효능, 품질, 공급량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정치적 요인이 포함되지 않는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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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내년까지 지속될 것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 위반, 법 집행 강화해야
코로나 일일 감염 사례 중 미출처 사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호 팍령 박사는 “내년까지 크게 줄어들것 같지 않다”고 우려했다. 호 박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더 이상 강화하는 것은 무색한 일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치로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당국이 위반한 사람들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고 대중들이 규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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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중 건물 신축 및 재건축 22건 승인돼
10월 중 건축부서가 승인한 건물 개발은 22건이다. 홍콩섬에서는 8개 건물, 구룡 지역에서는 7개 건물, 신계 지역에서는 7개 건물이 승인됐다. 이 중 9개는 주거아파트, 2개는 상업건물, 4개는 공장 및 산업 건물, 그리고 7개는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한 건축 개발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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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분기 제품 생산 지수 7.4 % 감소
14일 인구 조사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품 생산 지수가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2분기에는 5.1% 하락했으며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하수도, 폐기물 관리 및 정화 활동에 대한 3분기 산업 생산 지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2020년 3분기 주요 제품 산업 생산량 중 식음료 및 담배 산업은 14.2% 감소했고 인쇄 및 종이 매체 산업은 3.7% 감소, 섬유 및 의류 제품은 0.6% 감소했다. 반면 컴퓨터, 전자기기 장비 산업은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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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마카오-본토 3곳 세관 합동 작전
위조 상품 적발
홍콩 세관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본토, 마카오 세관과 3주간 합동 작전으로 국경 간 위조품 밀수를 적발했다. 2주 동안 약 230만 홍콩달러 가치의 위조품 약 18,000개를 압수했다. 위조품으로는 모바일, 모바일 액세서리, 가죽 제품, 의류, 신발 등이 포함됐다. 3곳 관세청의 합동작전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 4월과 5월 사이, 8월과 9월 사이 합동작전으로 펼쳐 약 930만 홍콩달러 가치의 위조 밀수품 약 58,000개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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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지 기금, 1억 8,000만 홍콩달러 지출
14일, 입법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경찰 복지기금으로 1억8,000만 홍콩달러가 지출됐다. 이 기금은 전체 지출의 거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에 대한 복지기금은 6,400만 홍콩달러가 지출됐다. 경찰 복지기금은 퇴직 경찰, 경찰 편의시설, 사망 경찰 가족에게 지급되는 재정지원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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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직업소개소 운영자 체포
14일, 세관이 무면허로 직업소개소를 운영해온 여성을 체포했다. 이 여성은 면허 없이 외국인 도우미들의 친척과 친구들을 홍콩에 와서 일할 수 있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받았다. 허가 없이 직업소개소를 운영할 시 최대 벌금 50만 홍콩달러와 징역 5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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