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영 고문, 영예의 우승 트로피 안아 홍콩한인회 60 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총영사배 친선골프대회’가 10여개의 홍콩한인사회 제단체들이 참가해 우정과 화...
변호영 고문, 영예의 우승 트로피 안아
홍콩한인회 60 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총영사배 친선골프대회’가 10여개의 홍콩한인사회 제단체들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20일 디스커버리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인회 주최 ‘2015 총영사배 한인단체 친선골프대회’에는 최영우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과 고문, 언본재 한인상공회 사무총장, 이갑수 민주평통홍콩지회장, 우종필 한인체육회장, 김옥희 코윈홍콩담당관, 정도경 글로벌어린이재단홍콩지회장과 최종석 영사 등 2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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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영우 홍콩한인회장> |
최영우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고, 다음에는 참여폭을 확대해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또, 이번 총영사배 골프대회의 모든 상품은 한인회 김운영 부회장(실버스타 대표)이 협찬했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김광동 총영사를 대신해 참석한 최종석 교민담당 영사는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인회와 제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한 후 “이 총영사 우승컵이 순환배로 홍콩 한인사회에 길이 전해지며, 매 년 우승한분들게 돌아가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2015 총영사배 한인단체 친선골프대회’ 영예의 우승 트로피는 변호영 고문(전 한인회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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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디스커버리 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 2015 총영사배 한인단체 친선골프대회’ 참가한 홍콩한사회 단체장 및 임원, 자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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