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은 김진만 한인회 고문(전 한인회장)이 지난 12월 9일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2013년도 장학금 10만 홍콩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은 김진만 한인회 고문(전 한인회장)이 지난 12월 9일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2013년도 장학금 10만 홍콩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김진만 고문은 2010년 제46대 홍콩한인회장을 맡으며 홍콩한국토요학교 발전을 위해 50만 홍콩달러의 장학금 기부를 약속한 후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10만 홍콩달러의 장학금을 4회에 걸쳐 총 40만 홍콩달러를 기탁했다.
그러나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을 2014학년도에 집행하고 나면 남아있는 장학금이 없다”면서 “토요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장학금 제도가 계속되어야 하는데 그 이후가 숙제로 남아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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