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원로이며 성공한 실업가인 이내건 씨가 지난 5월20일 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 15만불을 전달했다.
이내건 씨는 '피아노 교사'의 저자 제니스 리의 아버지로 학교 개교 초기부터 학교 발전에 성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내건 씨는 2009년부터 5년 거치로 매년 10만불씩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 2회차 분을 기부, 현재까지 총 20만불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아울러 이내건 씨는 발전기금으로 5만불을 추가로 기부하여 홍콩한국국제학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냈다.
오희석 교장은 각계로부터 답지하는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잘 사용하여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그 고마움을 표시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