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성당(주임신부 박상호 사도요한)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북한주민을 위해 헌옷 등을 모아 보내는 '사랑의 옷 모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상호 신부는 "천안함 사건으로 북한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이 닫혀있지만 헐벗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우리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입던 옷 중 안 입는 옷들을 깨끗이 세탁하고 손질한 후 홍콩한인성당으로 보내주면 된다.
* 홍콩한인성당
2/F., Wing Cheong Commercial Bldg., 19-25 Jevois Street, Sheung Wan. H.K.
(전화 : 254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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