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외근로자 양육환경, 호주>싱가포르>홍콩 順"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0-03-18 12:09:19
  • 수정 2010-03-18 15:54:14
기사수정
  • 제309호, 3월19일
HSBC '엑스팻 익스플로러(Expat Explorer)' 설문 조사

HSBC는 고국을 떠나 외국에 거주하는 해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엑스팻 익스플로러(Expat Explorer)' 설문 조사 결과, 호주가 외국인들이 자녀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50여 국가에 거주하는 3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 내용은 ▲학교 교육 ▲새로운 친구 사귀기 ▲새로운 문화체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등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이 호주에 이어 상위 3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국과 영국의 경우 자녀 양육에 지출되는 비용이 자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의 질과 자녀의 사회 적응(integration) 등 다른 요소의 평가 결과도 최하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HSBC는 '해외 근로자의 경제(Expat Economics)' 보고서와 '해외 근로자의 경험(Expat Experience)'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