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환 회장에 이어 2010년 홍콩지부를 이끌어갈 재홍콩대한검도회 신임 회장에 이호석씨가 선출됐다.
지난해 부회장직을 역임했던 이호석씨는 신임회장 취임사를 통해 "성제환 전임회장님이 검도계와 교민사회에 많은 업적을 남긴 것을 본받겠다"고 말문을 연 후 "더욱 적극적인 검도활동을 통해 검도를 생활화하며, 교민사회에도 이바지하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도회 홍콩지부 수석 부회장은 국준호씨가, 실무 부회장은 김영수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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