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관 우종필 관장 딸홍콩교민 혜림(LIM)이 한국 최고의 인기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하면서 혜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혜림은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종필 관장(청도관)의 딸로, 3년 전 JYP의 홍콩오디션에 1등으로 합격하면서 JYP의 가족이 됐다.
우종필 관장에 따르면 JYP에서 3년간 피나는 연습을 해온 혜림은 현 멤버인 선미가 하차하면서 3월부터 전격 투입돼 국내외 공연 및 CF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혜림은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해 앞으로 원더걸스의 해외활동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선미의 탈퇴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아쉽다",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안타깝지만 응원하겠다", "학업까지 중단하고 결정한 길인데 다시 학업으로 돌아간다니... 옳은 선택이길 바란다" 는 등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