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음식과 와인을 홍콩에서도 생생하게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완차이에 문을 연 'La Baita'는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맛을 추구하는 어퍼 다이닝(upper dining) 레스토랑으로 베네치아, 시드니, 두바이 등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을 거쳐 온 실력 있는 이탈리안 셰프 Francesco Bettoli 가 고급스럽고 차별화 된 맛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산장'이라는 뜻을 가진 'La Baita' 레스토랑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향긋한 와인을 음미할 수 있는 와인 바(Bar)와 분위기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홀,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한국에선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파스타'가 인기다. 오늘 하루 이탈리아의 진한 멋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주저 말고 'La Baita'를 방문해 쉐프 Francesco Bettoli의 능란한 요리솜씨에 빠져보는 건 어떨지.

La Baita
주소 : G/F, 248 Queen's RD. East, Wan Chai, Hong Kong
전화번호 : 2572-8872
웹사이트 : www.labaita.com.hk

<위클리 홍콩 정지혜 리포터(jh-jh19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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