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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뽕잎국수 기내식 제공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2-23 18:30:01
  • 수정 2009-12-23 1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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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9호, 12월24일
이달 18일부터 미주, 구주, 대양주 등 장거리노선에
신토불이 식재료 사용으로 기내 웰빙 문화 선도


▲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뽕잎국수
▲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뽕잎국수
 독창적인 한식 웰빙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해온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비즈니스클래스에 뽕잎국수를 서비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시범 서비스한 뽕잎국수의 호응도가 높아 18일부터 장거리노선(미주?유럽?대양주) 10개 비즈니스클래스에 뽕잎국수를 정식 서비스하고, 내년부터는 중·단거리노선 등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장거리 구간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탑승객들이 위에 부담이 없는 메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저칼로리에 맛도 뛰어난 웰빙 음식인 뽕잎국수를 개발해 탑승객들이 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뽕잎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으로 활동량이 적은 기내환경에 적절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궁중정찬, 영양쌈밥, 도토리 묵밥 등의 한식 메뉴에 이어 신토불이 식재료 및 저칼로리 조리법을 사용한 특화된 기내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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