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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 중국인 300만명 돌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1-27 1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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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5호, 11월27일
중국 본토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계 이주민이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이주자 수는 현재 31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세대 이민자가 169만명에 이르러 전체의 54.2%를 차지하고 있다. 1.5세대는 51만명으로 16.4%, 이민지에서 태어난 2세대의 경우 91만명으로 29.4%를 차지했다.

중국계 이민 1세대와 2세대가 같이 사는 비율은 전체의 45.8%로 비교적 높았다.

1세대 대부분은 전통적인 중국식 생활 스타일을 유지하지만 2세대 경우 상당수가 현지화한 상태다.

중국계 이민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110만명(36.9%)이었고 다음이 50만명(16.9%)이 주거하고 있는 뉴욕이다.

본토에서 중국 이민이 제일 많은 곳은 역시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로 각각 36만7,410명, 26만1,95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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