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석동연)은 지난 5일, 한국국제학교(KIS)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총영사관 문화관을 소개한 후 총영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석동연 총영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문화관에 설치된 한국의 IT 및 우수한 문화 자료들을 직접 보여주는 한편, 외교관이하는 업무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장래에 대한 꿈을 심어줬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홍콩총영사로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홍콩에서 근무하는 동안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했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학생들은 문화관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며 문화관의 활용과 외교관의 역할, 그리고 총영사관의 활동 등에 대해 배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지난해 KIS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교육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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