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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30% 배우자에 수입 안 밝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0-15 14:57:38
  • 수정 2009-10-15 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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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0호, 10월16일
홍콩 직장인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8.4%의 응답자가 자신의 수입을 배우자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거나 실제보다 적게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기독교가정서비스센터는 510명의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47.8%의 응답자가 배우자에게 직장 관련 이야기를 매우 조금 또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이 부정적인 대답이 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은 남편이나 아내를 가장 감동시키는 말로 "무슨 일을 하든 난 당신 편이야", "힘들게 해서 미안해" 등을 꼽았다.

반면 "당신과 함께 사는 게 너무 힘들어", "헤어지는 것만 못하다"는 말에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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