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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테니스회 '2009년 총영사배 한인테니스대회' 성황리 마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0-08 18:16:25
  • 수정 2009-10-08 1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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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9호, 10월9일
홍콩한인테니스회(회장 김철우)는 지난 10월1일 호만틴 Public Tennis Court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가한 가운데 '2009년 제9회 총영사배 한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A조 4팀, B조 14팀, C조 9팀이 참가한 이날 경기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멘트로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A조의 1, 2위는 모두 홍콩팀인 심상훈·Ian Marr과 양근모·전철욱 선수가 각각 승리의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렸다.

B조 1등은 심천의 강하성·주기철 선수가, 2등은 홍콩의 김종범·김태홍 선수가 차지했다.

또 금년에 새롭게 신설된 C조 경기에서 1, 2위 모두 홍콩팀 신익우·김광수와 이동준·강영석 선수 등이 각각 차지하며 홍콩팀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마친 김철우 회장은 "예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푸짐한 테니스동호인들의 잔치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테니스회를 이끌어온 박민제 총무에 감사를 전한 뒤, "홍콩의 제6대 회장단으로 회장에 권기현, 총무에 이재환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히고, 신임회장단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번 테니스대회를 후원해준 분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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