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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정장관 심근경색으로 긴급 수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0-02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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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8호, 10월2일
홍콩정부의 존 창(曾俊華) 재정 장관이 27일,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퀸메리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창 장관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당분간 입원해 경과를 보게 된다.

창 장관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개국·지역(G20) 금융 서미트에 참석한 후 27일 홍콩으로 돌아온 직후 심근경색이 발병했다.

심근 경색은 허혈성 심질환의 하나로,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중 일부의 폐색으로 인한 심근세포의 손상에 기인한다.

심근경색의 발병은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요구되며, 1시간 이내에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을 급격히 높이므로 흔히 'Golden Hour'이라고 불린다. 치료의 핵심은 막힌 관상동맥의 혈류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으로 혈전용해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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