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1일 베이징에서 내달 1일 국경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500명의 의료인원이 대학과 각급 학교에 파견돼 학생들에게 신종플루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부는 앞서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5%인 약 6,500만명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마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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