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당국은 이달 초, 중국 본토에서 여행객의 신분으로 홍콩을 방문한 중국인 남자 3명을 「매춘 행위」혐의로 체포했다.
중국 요녕성에서 홍콩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온 20대 남자 3명은 홍콩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 해 왔으며, 남자 손님은 1천홍콩달러에 여자 손님은 600~800홍콩달러를 받고 영업을 해왔다고 한다.
홍콩경찰은 폭력조직의 수입원을 끊기 위해 수사를 벌이던 중 중국인 남자를 이용한 「매춘」그룹의 존재가 드러나자 미끼 수사를 벌여, 우선 3명을 체포했다.
이 3명의 상대가 된 사람들은 회계사 등 전문적인 직업의 남자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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