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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홈페이지, 꿈과 이야기를 담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7-09 11:36:09
  • 수정 2009-07-09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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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7호, 7월10일
주제별 커뮤니케이션 채널 신설 … 고객과의 소통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일 새롭게 개편된 메인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선보였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메인 홈페이지와 레이디아시아나, 아시아나리틀즈, 싸이월드 등 4개로 운용되던 홈페이지를 하나의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아시아나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한 구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특히 꿈, 사랑, 희망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드림(Dream), 그린(Green), 스토리(Story)의 세 가지 주제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신설해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드림(Dream)은 각계 각층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고객에게 아시아나가 든든한 후원을 하는 서비스로, 매 분기별로 특별한 주제의 꿈에 대해 소개하는 채널이다. 첫번째는 유학의 꿈을 갖고 있는 주인공을 선정해 유학 준비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린(Green)은 '지구야, 사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 시 환경보존을 위해 13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아시아나 그린 트래블(Asiana Green Travel)'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을 안내한다.

스토리(Story)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채널로 훈훈한 사회공헌 이야기 및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림(Dream)에서는 유학의 꿈을 내용으로 사연을 보낸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고, 그린(Green)에서는 아시아나 그린 트래블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USB 및 에코백(Eco-Bag)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의 신규 서비스 관련 설문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사진 인화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50여개의 숙박권, 식사권, 공연 초대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부터 인천출발 국제선 항공편을 탑승하는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색동이 스티커북 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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