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테이프
이름 : 맥청인
나이 : 11세
학교 : 한국학원(토요학교)
학년 : 4학년 1반
작품평 : 6컷 안에 홍콩의 특색과 광동어와 한국어 발음 차이로 일어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표현해서 한편의 멋진 볼살새 만화가 완성되었네요!
그리 까탈스럽게 생긴 볼살새는 아니지만 너무나 똑같이 그려줘서 깜짝 놀랐어요! 볼살새의 예쁜 친구를 보니 그림실력이 원래 뛰어난 것 같네요^^
또 시계탑, 스페이스 뮤지엄 등 완차이와 침사추이를 표현한 배경에서는 뛰어난 관찰력도 엿볼 수 있었구요. 만화덕분에 '버섯'의 광동어발음 까지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겠어요!(부끄)
맥청인양을 차기 볼살새 작가로 임명해도 손색 없을 만큼 잘그려줬어요.
예쁜 볼살새를 그려준 맥청인양!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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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개최된 '내가 그린 볼살새' 행사에 맥청인, 조가현 어린이를 비롯 총 11명의 어린이가 재미있고 기발한 볼살새 만화를 그려 보내왔습니다.
볼살새 작가인 우선혜씨가 직접 심사한 결과, 맥청인 어린이의 '양념테이프'가 최우수상에 당선됐고, 조가현 어린이의 '나의 천국'이 1등상을, 서유빈 어린이의 '누군가의 비자금'이 2등에 당선됐습니다.
또 장려상 3명에는 '볼살새 토요학교 가다'의 이서진 어린이가, '라이씨'의 이진호 어린이가 '신발이 없어졌다'의 맥진도 어린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최우수상과 1, 2등상을 받은 어린이에게는 레스토랑 식사권을, 장려상 3명에게는 학용품을, 작품을 보낸 모든 어린이에게도 작은 학용품 선물을 우송해 드립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들이 보내온 '내가 그린 볼살새' 만화를 볼살새의 품평과 함께 4회 연재합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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