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교회 김남권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한국국제학교를 방문, 한국어과정에 5만홍콩달러를 장학금으로 기증했다.
조영우 교장은, 지난에 3만홍콩달러를 기증한데 이어 금년에도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여 준 것에 대해 김 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어려운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쓰겠다고 약속했다.
학교는 곧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장학금 선발을 위한 교사 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확정하고 금년에 각계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