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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발전기금 모금위 발족 및 저녁 만찬행사 가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23 13:03:02
  • 수정 2008-10-23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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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3호, 10월24일
회원, 이사, 운영위원, 교직원, 학부모회 대표 등 102명 참석

한국국제학교(교장 조영우. 이하 KIS)는 지난 15일 North Point 소재 하버플라자 호텔에서 KIS 저녁 만찬과 함께 학교 발전기금모금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만찬에 앞서 가진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2009학년 도 한국어 과정 교사 급여 인상안의 승인과 KIS 발전기금모금 위원회(KIS Fund Raising Committee)가 정식으로 발족됐다.

동 회 위원장에는 KIS 회원 겸 이사를 맡고 있는 현경섭씨가, 간사는 KIS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용이씨가 선임됐다. 또, 석동연 총영사 및 이원희 한국교총회장, 이내건 회원 등은 명예위원장에 추대됐다.

이어서 열린 만찬회에서 이영호 부총영사는“지난 10월8일 열린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만찬 행사에서 KIS 학생들이 애국가와 중국국가를

열창하여 참석한 외교관 및 홍콩의 주요 인사들에게 KIS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줬다”고 치하한 후 도날드 창 홍콩행정 수반이 직접 KIS 20년사의 의미를 언급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KIS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했다.

이어서, 강봉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의 발전을 축하하고, 이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계에서 보내준 많은 선물로 진행한 추첨행사(Lucky Draw)가 있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조영우 교장은 “이번 만찬에 많은 선물을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현재 KIS의 한국어 과정은 작년 대비 학생수가 50% 늘었으며, 양 과정 전체적으로는 약 20%의 학생수가 증가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홍콩한인교민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KIS는 지난해부터 학사 행정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고, 관계기관 및 인사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연례적인 만찬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회원, 이사, 운영위원, 양과정 교사, 행정실 직원, 학부모 대표 등 총 10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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