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호천)는 지난 15일, 현대상선홍콩유한공사(법인장 김홍기)가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금일봉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에 따르면, 김홍기 법인장은 침사초이에 위치한 현대상선 사무실에서 강호천 회장 및 이병욱 부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상공회관 건립기금을 전달 했다.
현대상선 미주지역 본부 근무를 마치고 지난 2007년 1월 홍콩 법인장으로 부임해 온 김 법인장은 이날 “상공회관 건립기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금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 17대 회장단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중인 상공회관 건립기금 모금 운동은 2008년 10월 현재까지 43개 회원사 및 익명기부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 목표액의 5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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