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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택 거래 최저기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8-14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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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3호, 8월15일]   서브프라임에 의한 아시아 경기 여파에 대한 불안감과 불안정한 주식시장은 홍콩의 소비/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
[제233호, 8월15일]

  서브프라임에 의한 아시아 경기 여파에 대한 불안감과 불안정한 주식시장은 홍콩의 소비/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주택구매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8월 첫 한 주간 홍콩의 주택거래량은 1,294건(41억 홍콩달러)에 그쳐, 작년 동기 보다 건수로는 36%, 액수로는 50%나 감소했다.  

  Ricacorp Prepoerties 관계자는 "현재 시장심리는 섣불리 매매를 하지 않고 시장동향을 지켜보는 'wait and see'로 표현된다"며, 대부분의 잠재구매자들이 시장동향을 살피며 기다리고 있어 8월의 월 거래량은 2006년 12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8월 첫 주중 홍콩 전역에서 성사된 주요 주택 거래는 단지 35개 유닛(31억 홍콩달러)에 그쳐 전달인 7월 첫 주보다 70%나 감소했다.

  부동산투자가 잠잠하기는 오피스 빌딩과 상가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자 역시 'wait and see'의 입장을 지키고 있어, 현재 주택판매사들은 가격을 낮추려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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