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2호, 8월 1일]
지난 27일, 200여명의 구룡 꾼통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동 지역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라구나 공..
[제232호, 8월 1일]
지난 27일, 200여명의 구룡 꾼통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동 지역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라구나 공원에서부터 꾼통 부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주민들은 정부가 차과링 지역에 조성할 쓰레기하치장과 화물 적하장으로 쓰이고 있는 인근 부두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로와 녹색지대로 가꿔야 한다고 강력히 주
장했다.
주민들은 종이 재활용 작업장과 화물 적하장과 같은 시설은 공기는 물론 바다의 수질을 급속히 오염시킬 것이라며 우려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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