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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림픽 테러 신고 최고 7500만원 상금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7-24 1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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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1호, 7월 25일]   중국 당국은 내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의 안전대책 일환으로 테러음모 등 중요한 사건을 신고하는 시민..
[제231호, 7월 25일]

  중국 당국은 내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의 안전대책 일환으로 테러음모 등 중요한 사건을 신고하는 시민에게 1만 위안(약 150만원)에서 최고 50만 위안(7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인민일보 등이 17일 보도했다.

  관영 매체들은 베이징시 공안국을 인용해 상금 대상이 국내외 불법조직과 기공 수련단체 파룬궁(法輪功)에 의한 테러행위, 올림픽 관계자와 외국인을 노린 범죄 등을 신고하는 경우라고 전했다.

  여러 명의 시민이 동일한 정보를 고발할 때는 제일 먼저 신고한 시민에 보다 많은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범죄조직에 가담한 자가 자수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상금을 주지 않는다.

  베이징시 공상국도 올림픽 마크의 무단 사용, 가짜 올림픽 기념품 판매 등을 신고한 시민에게 적발된 업체에서 징수한 벌금과 몰수액의 5%(상한 1만 위안)를 상금으로 건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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