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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해방군, 지진피해 쓰촨성 철수 시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7-24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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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1호, 7월 2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촨성에 파견된 인민해방군 병력에 철수를 ..
[제231호, 7월 25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촨성에 파견된 인민해방군 병력에 철수를 지시했다.

  이 같은 철수 지시는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내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약 4만 명의 인민해방군 병력이 1차로 철수한다.

  후 주석은 지난 5월12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쓰촨성 피해 지역의 구조와 복구 작업에 인민해방군이 크게 기여했다고 칭송했다.

  천빙더(陳炳德) 인민해방군 참모총장은 이날 철수가 시작되더라도 남은 병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도로 복구와 전염병 예방 등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에 모두 13만 명의 인민해방군 병력을 파견했으며 이들은 그동안 총 1만4800㎞ 이상의 도로를 복구하고 140만 명의 이재민들이 생활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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