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1호, 7월 25일]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난달 270만 달러를 모금했지만 부채총액..
[제231호, 7월 25일]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난달 270만 달러를 모금했지만 부채총액이 2천52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각종 선거관련 업체에 1천20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지난달 100만달러를 대출 받아 대출총액이 1천32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달 7일 경선 후보를 사퇴한 힐러리는 일단 소규모 업체에 부채부터 탕감하기로 결정했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11월 본선에 대비해 2천300만달러 가량을 남겨놓았으며 기부자
들을 대상으로 이 돈을 2012년 상원의원 선거자금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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