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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기 질 정화위해 관용차 절반만 운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26 1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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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7호, 6월 27일]   베이징시 정부는 23일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 베이징의 대기 질을 정화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
[제227호, 6월 27일]

  베이징시 정부는 23일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 베이징의 대기 질을 정화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시 정부의 공용차 운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지시했다.

  베이징시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통보문을 통해 23일부터 7월19일까지 베이징 시 정부와 베이징 시 당 소속 모든 자동차들은 절반씩만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보문은 베이징의 대기 질을 기준에 맞추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겠다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베이징시의 엄숙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은 올림픽을 위해 경기시설들을 새로 건축하고 인프라스트럭처 개선을 위해 400억 달러를 투입했지만 베이징의 공기 질은 여전히 우려를 낳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자크 로게 위원장은 베이징의 대기 질이 기준에 못미칠 경우 야외에서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종목의 경기는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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