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5월 9일]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세요”

  금년 말 마카오에서 ‘어른의 장난감’ 상품전시회 인 ‘아시아 성인 박람회’가 열린다.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12월4일부터 4일간 마카오 최고급호텔 ‘더 베네치안’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인당 100홍콩달러.

  동 상품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로부터 약 200개 회사가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고문을 맡은 오민린 교수(정신학)는 마카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홍콩은 아시아에서도 꽤 보수적인 곳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면 항의가 잇따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