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7호, 1월 25일]
지난 16일 밤 7시경, 9세 여아가 자신의 아파트 창에 줄을 걸고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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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호, 1월 25일]
지난 16일 밤 7시경, 9세 여아가 자신의 아파트 창에 줄을 걸고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가 아이를 발견해 이웃의 도움을 받아 끌어 내렸지만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홍콩경찰은 유서를 남기지 않은 점을 미루어 타살의 가능성과 자살과 사고 등 여러 방면에서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홍콩에서는 2001년 7세의 남아가 학교성적이 부진하자 고민 끝에 유서를 남긴 후 투신자살하는 등 19세 이하의 자살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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