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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승려의 탁발이나 구걸에 주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1-24 1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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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7호, 1월 25일]   구정 시즌이 되면 관광 비자로 입경한 중국 본토인에 의한 사기나 불법취업, 구걸이 증가하지만 금년에는 벌써..
[제207호, 1월 25일]

  구정 시즌이 되면 관광 비자로 입경한 중국 본토인에 의한 사기나 불법취업, 구걸이 증가하지만 금년에는 벌써부터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동방일보는 최근 코스웨이베이나 침사초이, 몽콕 등의 관광 명소뿐 아니라 메이푸, 사틴 등의 주택가에도 가짜 승려가 나타나 통행인으로부터 탁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중화장실에 들어가 가사로 옷을 갈아입은 후 활동하다, 일을 마친 후 사복으로 갈아입고 시주받은 돈으로 식당에 들어가 고기 요리를 먹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 매년 연말이나 구정 시즌이 되면 홍콩으로 들어와 구걸하는 본토인이 증가하는데, 홍콩경찰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초부터 10월말까지 홍콩 내에서 구걸하다 적발된 76명 중 53명은 본토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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