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6호, 1월 18일]
홍콩에서 작년 12월, 복어 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연달아 2건이 보고 되자 입법회에서는 지난 9일, 정부의 ..
[206호, 1월 18일]
홍콩에서 작년 12월, 복어 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연달아 2건이 보고 되자 입법회에서는 지난 9일, 정부의 대응을 묻는 소리가 높아졌다.
음식급위생국에 의하면, 2005년부터 현재까지 복어를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사람은 19명이지만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입수 경로로는, 바다에 나가 낚시로 잡았거나 친구로부터 받았고, 시장에서 입수한 사람도 더러 있지만 어류 도매시장에서 복어가 판매된 기록은 없었다.
현재 홍콩에는 복어 조리사의 면허제도가 없어 복어요리를 먹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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