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6호, 1월 18일]
"위조화폐는 미국의 자작극"
북한이 미국의 주장과는 달리 100달러 짜리 슈퍼노트를 위조할 능력도 제조..
[206호, 1월 18일]
"위조화폐는 미국의 자작극"
북한이 미국의 주장과는 달리 100달러 짜리 슈퍼노트를 위조할 능력도 제조한 사실도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런 내용을 다룬 미국 매클래처-트리뷴지의 추적 기사를 실었다.
추적 기사에서 제임스 콜비 전 미국 공화당 의원 등은 위폐 제조단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화폐를 만들고 있는데 북한이 이 정도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지 확실치 않다고 밝히고 있다.
미 재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온 스위스 연방경찰도 위폐 제조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력 등을 볼 때 북한이 슈퍼노트 위조의 배후인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슈퍼노트를 만들고 있다는 핵심증언을 했던 탈북자는 소재를 감춘 상태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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