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6호, 1월 18일]
지난 주, 개성적인 번호판을 붙인 같은 차종의 차량 2대가 같은 날 사고를 당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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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호, 1월 18일]
지난 주, 개성적인 번호판을 붙인 같은 차종의 차량 2대가 같은 날 사고를 당해 화제가 됐다.
11일자 홍콩 각지에 의하면, 10일 아침 8시경 「1111」넘버를 단 7인승의 웨건차가 미니버스와 충돌, 운전하고 있던 여성과 동승 하고 있던 아들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경에는 이 차와 같은 차종으로 「HEHE HAHA」라는 넘버를 붙인 웨건차가 대로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켜, 타고 있던 14세의 소녀와 운전기사, 필리핀 인가정부 등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가 출동했다.
이 차의 소유자는 회원제 클럽을 경영하는 비즈니스맨으로, 「HEHE HAHA」라는 넘버는 재작년 ‘매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내를 위해서 5000홍콩달러에 낙찰한 번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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