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호, 1월 11일]
"한국 유자차와 일본 사시미, 덴마크산 쿠키, 스위스 초콜릿, 인도 즉석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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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호, 1월 11일]
"한국 유자차와 일본 사시미, 덴마크산 쿠키, 스위스 초콜릿, 인도 즉석음식"
중국 영자 신문 차이나 데일리는 8일 중국 슈퍼마켓 진열대에 한국 등 외국산 식품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산 식품은 유사한 중국 식품에 비해 값이 훨씬 비싸지만 판매나 수입은 최근 5년간 연 평균 15% 씩이나 증가했다.
외국 수출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는 장정화(張正華) 집행부총재는 외국산 식품의 수입 증가는 금방 식별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장 부총재는 "최근 이탈리아산 올리브유와 프랑스산 브랜드 수입이 급증했으며 중국은 피스타치오 주요 수입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산 식품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관세 인하와 함께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외국산 식품을 즐겨먹는 중국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인이거나 젊은이, 또는 외국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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