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HO, 파키스탄서 AI 인체 감염 확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1-02 17:06:19
기사수정
  • [204호, 1월 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파키스탄에서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간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
[204호, 1월 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파키스탄에서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간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분석검사 결과 파키스탄의 AI 환자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한 적이 없는데도 고병원성 H5N1에 걸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WHO의 존 레인포드 대변인은 이로 인해 AI 감염이 확산될 위험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레인포드 대변인은 "이번 사례의 경우는 제한적인 인체간 감염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WHO는 그간 조사에서 환자 가족과    병원 관계자 등 감염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게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엄중한 의료 감시체제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AI의 인체감염은 최근 수개월 동안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보고됐으나 실제 감염자는 한 명에 그쳤다.

  중국에서도 인체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당국이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