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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런천햄에 발암물질, 전량 회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2-13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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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호, 12월 14일]   홍콩식물환경계 위생서는 중국본토의 식품제조업체인 상해매림(上海梅林)의 육류 통조림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
[201호, 12월 14일]

  홍콩식물환경계 위생서는 중국본토의 식품제조업체인 상해매림(上海梅林)의 육류 통조림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시노제틱 항생제(AOZ)가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통조림을 전량을 회수했다.

  이 통조림은 캐나다나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판매가 정지돼 회수됐다.

  정부는 「梅林」「水仙花」「古龍」등 각 상표의 육류 통조림 11종을 조사, 유통기한이 2009년12월26일인상해매림(上海梅林) B2午餐肉(저나트륨)」에서 2.2 나노그램 분의 카시노제틱 항생제(AOZ)가 검출됐다고 한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 따라 대형 슈퍼 체인점인 파킨숍은 당일부터 판매를 중지했고, 이미 구입했을 경우는 영수증과 상품을 지참하면 환불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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