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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하늘을 나는 도둑...기내 전문 도둑 덜미잡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2-06 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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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달 말, 중국 호북성에서는 항공기내에서 도둑질하던 범인이 체포됐다. 범인은 자신의 앞 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의 가방에서 1,700위안(약 20만원)..

지난 달 말, 중국 호북성에서는 항공기내에서 도둑질하던 범인이 체포됐다.

범인은 자신의 앞 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의 가방에서 1,700위안(약 20만원)을 훔치려다 다른 승객에게 발각돼 호북성 공항에 대기중이던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도둑질을 목적으로 과거 15개월 동안 항공기에 탑승한 수가 무려 200번을 넘고 있으며 훔친 현금만 40만위안(4천5백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범인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이 고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내 도둑을 전문으로 하기 시작했는데 승객 대부분이 비행중 깊은 잠에 빠져있어 이들을 상대로 도둑질 하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중국으로 여행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여행객들은 기내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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