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태평양 최고 부호지역은 홍콩 - 증시활황 영향…1000명당 14명 100만弗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0-25 19:39:49
기사수정
  • [제195호, 10월 26일]   최근 2년간 홍콩 증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홍콩이 아시아·태평양의 최고 부호지역으로 꼽히게 됐다. 홍..
[제195호, 10월 26일]

  최근 2년간 홍콩 증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홍콩이 아시아·태평양의 최고 부호지역으로 꼽히게 됐다. 홍콩 성인 1000명당 14명이 100만달러 이상의 유동성 자산을 가진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린치와 금융컨설팅사인 캡제미나이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유동성 자산(부동산 제외)을 가진 부자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8만7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아·태 지역을 중국 본토, 홍콩, 인도, 한국 등 9개 지역으로 분류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홍콩은 부자들이 1인당 평균 자산이 540만달러에 달해 아.태 지역에서 1인당 자산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뽑혔다. 또 이들 부자가 모두 가지고 있는 유동 자산을 합치면 4600억달러에 달한다. 이 밖에 부자들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있어서도 홍콩은 1.4%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또한 30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초우량 부자의 집중도 역시 가장 높았다. 자산 3000만달러 이상의 초부유층은 총 1330명으로, 홍콩 전체 부자의 1.53%를 차지했다.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