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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 전국체전 '빛고을'서 개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10-11 15: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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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3호, 10월12일] 화려한 빛의 향연...홍콩교포팀 51명 참가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라는 기치를 내..
[제193호, 10월12일]

화려한 빛의 향연...홍콩교포팀 51명 참가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88돌을 맞은 전국체전이 빛고을 광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종민 문화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콩에서는 변호영 한인회장과 이원욱 체육회장, 김창근 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각 지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화도 마니산과 광주 무등산,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채화된 성화가 광주시청 앞에서 합화된 뒤 체육인은 물론 기업인 노동운동가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사회계층의 화합을 상징하는 708명의 주자를 거쳐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성화대에 점화되는 순간 2만여 관중이 일제히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오는 14일까지 광주 일원 6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16개의 해외지부에서 2만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1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와 함께 홍콩 교포팀은 이원욱 체육회장을 필두로 13명의 임원과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스쿼시, 검도 등 선수 38명, 총 5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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