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0호, 9월21일]
한국어 실력을 꾸준히 길러온 홍콩 현지인들과 한국 학생들이 지난 9월16일, 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제190호, 9월21일]
한국어 실력을 꾸준히 길러온 홍콩 현지인들과 한국 학생들이 지난 9월16일, 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을 치뤘다.
총영사관 주관으로 실시된 동 시험장에는 정병배 영사 및 이수경 중문대 평생교육원 한국어담당, 조영우 교장 등이 나와 이들을 격려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1997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온 한국어 능력시험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홍콩에서는 2003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5회째 실시되었다.
금년 시험에는 363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들은 대부분 홍콩 거주인이었고, 한국 고등부 학생들이 대입특례를 대비하여 고급과정에 응시하여 눈길을 끌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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