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0호, 9월21일]
중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마시는 물에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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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호, 9월21일]
중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마시는 물에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청년보는 17일 자사 산하 사회조사연구중심과 텅쉰왕(騰訊網) 신문중심이 공동으로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조사 대상자의 97.2%가 수질오염이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83.7%는 자시는 마시는 물도 안심하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 중 68.4%가 대단히 심각하다고 답했다. 또 현재의 수질이 이전 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람은 89.6%였는데 그 중 62.9%가 심각한 정도로 악화됐다고 답했다.
전인대가 ‘수질오염방지법 수정초안’을 준비하는 가운데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75.8%가 위법활동에 따른 비용을 높일 것을 희망했으며 정부의 문책 강화와 공중의 참여를 희망하는 비율은 각각 75%와 6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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