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0호, 9월21일]
앞으로 심천에서 해산물요리를 먹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심천시 중심..
[제190호, 9월21일]
앞으로 심천에서 해산물요리를 먹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심천시 중심부, 동문 일대 음식점에서 폐기물로 버려진 죽은 물고기나 게를 업자로부터 헐값으로 매입해 요리하는 불법행위가 횡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식당들은 길거리에서 폐기된 식재를 매입한 후 검은 비닐봉투에 넣어 가게로 가지고 들아 가는 수법을 쓴다.
인근 주민에 의하면, 이 같은 거래는 시장이 폐점을 하는 오후 6~7시에 이루어지며, 죽은 게의 경우 1~2위안, 물고기의 경우는 1위안에도 미치지 않는 저가이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게나 물고기 이외에 폐기처분된 돼지고기도 밀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