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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 편의점에서 강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9-13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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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9호, 9월14일]   최근 78세가 된 증씨 노인이 생활이 곤란한 나머지 침사초이 편의점에 강도로 들어가 체포된 사건이 화제를 모..
[제189호, 9월14일]

  최근 78세가 된 증씨 노인이 생활이 곤란한 나머지 침사초이 편의점에 강도로 들어가 체포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판에서 재판관은 사건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계획성이나 실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결과 노인에게 벌금 1000HK달러의 「온정 판결」을 내렸다.

  피고는 배고픔을 참기 힘들어 금년 1월31일 이른 아침 편의점 강도를 기획한 후 편의점에 침입해 여 점원에게 "강도다!……"라고 말했지만, 점원이 "장난치세요? 강도하면 경찰에 잡혀요"라고 대답하며 증씨가 가지고 있던 과도를 떨어트린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정부는 청사완(長沙灣)의 크리스트교계 양로원에 거주하고 있는 증씨에게 중단하고 있던 생활보호지원금을 재지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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