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7호, 6월8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부산-웨이하이(威海)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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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호, 6월8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부산-웨이하이(威海)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부산-웨이하이 노선은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하며 15시10분 부산공항을 출발해 당일 15시 40분에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한다. 웨이하이 공항에서는 수·금·일요일 16시40분에 출발해 당일 19시 부산공항에 도착한다.
웨이하이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중국 도시로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으며,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중국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도시이다.
아시아나는 부산-웨이하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터넷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웨이하이 범화컨트리클럽 인수와 연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아시아나는 부산발 중국 직항노선 6개, 동남아 직항노선 2개, 일본 직항노선 2개로 총 10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한편,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박종수 부산광역시 교통국장, 최공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이근후 부산관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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