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7호, 6월8일]
오는 29일부터 홍콩 예술관에서 홍콩반환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國之重寶―故宮博物院藏晋唐宗元書畵展(국지중보..
[제177호, 6월8일]
오는 29일부터 홍콩 예술관에서 홍콩반환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國之重寶―故宮博物院藏晋唐宗元書畵展(국지중보―고궁박물원장진당종원서화전)」
이 오는 29일부터 8월11까지 개최된다.
1일자 성도일보에 의하면, 동 전시회에는 북경 고궁박물원의 수장품 중 진(晋)·당(唐)·종(宗)·원(元) 대의 국보급 서화 32점이 전시된다.
모두 홍콩에는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송대의 화가, 장택단(張択端)의 『淸明上河圖(청명상하도)』는 동대 수도의 번영을 그린 걸작이다.
특별전은 1기(29일~7월22일), 2기(7월23일~8월11일)로 나누어져 『淸明上河圖(청명상하도)』는 1기(29일~7월 22일)에 공개된다.
동 전시회 기간 중 16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주권반환일인 7월1과 2일 양일은 시민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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